전 32살 미혼으로 해외에 사는데요
이렇게 인터넷으로 상담을 먼저 할수 있게
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릴께요.

본론으로 들어가자면,
전 원래는 없었는데요

한 4-5개월정도 전에 갑자기 오른쪽만 퉁퉁하게 생기더니
오른쪽으로 얼굴을 돌려 거울을 보면 눈밑살이 쳐진게
보일정도로 지방이 커졌구요,
왼쪽은 거의 없이 줄만 사선으로 가있습니다...

그럼 질문,,


1.그럼 전 눈밑의 살까지 쳐졌으니 지방을 이동한후
쳐진 겉피부도 제거하는 건가요?
아님 지방을 이동하면 자연히 겉피부도 평평해 지나요?

2.그리고 아침에 얼굴이 잘 붓는 편이고,(특히 눈가)
술은 한달에 한두잔 마실까말까인데
담배는 10년 피웠고 지금도 피고 있습니다.
또 성형수술은 해본적이 없으나 (재작년에 눈가 보톡스 한번)
보통 상처가 나면
잘 아물지 않고 흉터도 꼭 생기고 없어지지 않는 편입니다..


수술한 사람들을 보면

지방을 이동해서 그런가 얇은 눈가가
볼살이랑 비슷하게 통통해 지더라구요,,

그래서 지방이 짝짝이로 있거나 잘 붓는 저같은 스타일의
환자(?)는 수술후 경과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..

3.또 수술후 1-2달은 눈밑이 어색하고 딱딱한 느낌이
있다던데 그 느낌때문에 웃거나 말하는게 어색하지는
않은지도 궁금하구요 (재작년에 보톡스 한번맞고 엄청 후회 했거든요)

보통 의사선생님들은 수술하면 경과좋다 다 괜찮아진다
하시는데 선생님께선 굉장히 솔직히 상담해 주시는거 같아
믿고 상담해 봅니다..
감사합니다..